(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박나래가 아기얼굴 어플 스냅챗으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최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냅챗 #아기사진 #나 #나? #나라고? #허경환 #허닭 #나아님 아니 도대체 왜 내 얼굴이 됐는지 서로 모르겠음.. 몇 번 시도해도 나라고.. 경환오빠 잘 찾아봐요 조상님이 겹칠 수도 있어유... 여러분 댓글을 보고 다시 글 씁니다 이 사진은 제가 아니고 허경환오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플로 인해 어려진 얼굴을 하고 있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되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코미디 빅리그’, ‘비디오스타’, ‘밝히는 연애 코치’, ‘마이 매드 뷰티 3’,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무지개 회원들을 이끌고 있다.
한편, 박나래의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의 티켓이 31일 오픈된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농염주의보’는 뜨거운 인기와 요청에 힘입어 부산과 대구, 성남, 전주에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오는 6월 23일 부산 남구 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7월 20일 대구 북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7월 21일 성남 분당구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7월 28일 전주 덕진구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농염주의보’는 추후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로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