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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빠본색’ 홍지민, 남편 도성수와 딸들 몰래 집 잠입 “로시 덕분에 쉬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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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빠본색’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남편 도성수와 딸 로시,로라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로리,로라 자매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채널A ‘아빠본색’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아빠 없는 집에 로시-로라 자매만 남아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언니 로시는 동생 로라에게 물을 먹여주다 옷에 쏟고 말았지만 침착하게 젖은옷을 갈아입혔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야무지게 성공한 로시에 VCR을 보던 홍지민은 “옷이 젖었다고 갈아입혀줄 생각하는거 자체가”라며 놀라워했다.

이때 홍지민과 남편 도성수는 너무 궁금한 나머지 로로자매 몰래 집에 다시 돌아왔다. 

도성수는 “로시 덕분에 쉬어보자”라며 풀어지자 홍지민은 “다리라도 주물러달라”며 쉴 틈을 주지 않았다. 도성수와 홍지민이 쉬는 동안 로시는 로라의 옷을 찾아 갈아입히는데 한창이었다. 

로라가 감기 걸릴까 빨리 입히고 싶은 로시였지만 로라는 옷입기를 거부했다. 그러자 언니 로시는 홍지민의 방법을 따라하며 “말도 안 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시의 멘트를 들은 홍지민은 빵 터져서 “로시한테 우리가 하던 말 아니야?”라며 “로라가 말을 안들어서 속이 탈거야”라며 공감했다.

홍지민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그는 2006년 남편 도성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도로시, 도로라 2명을 두고 있다.

홍지민은 둘째 딸을 낳고 108일만에 29kg을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핑거루트라고 밝혔다.또한 음식 칼로리의 경우 아침700, 점심600, 저녁300, 총 1600칼로리 이하로 먹으라고 조언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낮 12시 이후로는 카페인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핑거루트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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