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이 신혜선에게 적극 움직임을 보였다.
앞서 신혜선은 죽음의 문턱에서 앰뷸런스를 불러 자신을 살려준 이가 이동건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실 천사 김명수가 신혜선을 살린 것이었지만, 그 사실까지 신혜선이 알 수는 없는 일.
지난 방송에서 김명수는 신혜선의 운명의 상대로 발레단 예술감독 이동건을 눈여겨 봤다. 신혜선에게 꿈이었던 발레를 다시 추게 해주겠다며 접근하는 이동건은 든든하고도 완벽한 어른 남자의 매력을 뿜어냈다.
김명수는 이러한 이동건이 신혜선의 운명의 갈빗대라고 생각하면서도, 확신하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동건은 신혜선을 다시 발레단의 주역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동건은 신혜선을 꼭 판타지아 발레단에 돌아오게 만들겠다는 야심을 보였고, 신혜선의 허락 없이 그가 복귀한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신혜선은 이 사실을 알고 격분해 그를 찾아갔다.
신혜선은 발레단에 복귀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화를 냈지만 이동건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어 신혜선은 “그깟 목숨값때문에 저 위협하는거에요?” 라며 이동건에게 수표를 던지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동건은 “나한테 당신은 수백, 수천억의 가치입니다. 그거 다 줄 수 있어요?”라며 오히려 이연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동건의 열의가 신혜선의 차가운 마음을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드라마다. 신혜선과 인피니트 출신 김명수(엘)이 주연으로 호흡한다. 그외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등이 함께 출연해 브라운관을 빛내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