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 길은혜 향한 애정…“요즘 제일 의지”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보미가 길은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오전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은 미소를 띤 길은혜와 김보미가 담겼다.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김보미는 사진과 함께 “요즘 제일 의지하는 루나”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보미와 길은혜는 최근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는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신혜선, 김명수(인피니트 엘)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OST는 이문세, 이수정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보미는 극 중 발레리나 금니나 역을 맡았다. 금니나는 단아하고 청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누구에게나 상냥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이연서(신혜선 분)에게 미묘란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길은혜는 발레리나 금니나(김보미 분)의 언니이자 판타지아 발레단 부단장 ‘금루나’로 분한다. 금루나는 이국적이고 섹시한 매력의 소유자로, 발레단 운영에 있어 거침없는 판단과 한발 앞선 행동력이 시원시원한 반면, 단원과 직원들, 가족들에겐 다정하고 섬세해 그 누구의 마음이든 사르르 녹이는 인물이다.

한편, KBS2 ‘단, 하나의 사랑’의 자세한 줄거리 및 등장인물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물관계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