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아이돌룸’ 위너 이승훈, 개인기로 A등급 연습생 되다…‘명불허전 삼행시 천재’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아이돌룸’에서 이승훈이 명불허전 개인기 천재의 면모를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MC 정형돈, 데프콘이 총인원 999명의 지상 최대 아이돌 프로젝트 ‘아이돌999’의 멤버를 모집하고 '아이돌룸 엔터’ 대표로 취임했다.

첫 번째 ‘강제 오디션’ 참가자로는 위너가 출격해 ‘아이돌999’의 멤버가 되기 위해 정형돈, 데프콘의 일방적이고 변덕스러운 평가에 임했다.

첫번째 오디션 참가로 출격한 리더 강승윤은 오디션 참가자 출신답게 적극적인 자기 어필을 했다. 

다음 순서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자칭타칭 개인기 천재로 불리는 이승훈의 차례.

이승훈은 특히 자신의 개인기인 삼행시에 주력해 자기 PR을 시작했다. 

센스있는 삼행시로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이어 조세호 개인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폭소를 감추지 못하던 정형돈과 데프콘은 그에게 박수를 치며 A등급 연습생 칭호를 부여했다.

이후 그는 최고난이도라는 ‘아이돌룸’ 사행시도 가뿐히 통과하며 A등급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위너는 최근 국내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2019년 가온차트 20주차(2019년 5월 12일 ~ 5월 18일)에 따르면 위너의 새 미니앨범 ‘WE’는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이 앨범 타이틀곡 ‘AH YEAH (아예)’는 다운로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WE’는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주간 판매량 1위에 등극하면서, 가온차트 진입과 동시에 3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리테일 앨범 차트는 오프라인 앨범(CD, LP, Kit 등) 소매점 판매량으로 누적 집계한다.

위너는 'AH YEAH (아예)'로 국내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데뷔 이후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이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와 더불어 19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고,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쿠거우 뮤직, 쿠워 뮤직에서 유료 디지털 앨범 판매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