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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세 번째 음주운전 논란 이후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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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가 세 번째 음주운전 논란 이후 오랜만에 자신의 SNS에 근황을 알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음주운전 세 번으로 최근 항소심에서 벌금형 받은 '하트시그널2 김현우'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우는 마스크를 쓴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여전히 훈훈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나타나심”, “어느 누구나 실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이제부터 안 그러시면 되는 거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많은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탓일까. 현재 김현우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김현우 인스타그램
김현우 인스타그램

앞서, 김현우는 지난해 4월 22일 오전 3시께 서울 중구 소재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38% 상태로 승용차를 70m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그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각각 벌금 400만 원과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현우가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에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현우의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됐으며 김현우는 법정에 나와 “제가 같은 일로 법원에 와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 이런 일 다시는 없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처해주면 바른 사람이 되겠다"라고 법정에서 호소했다. 김현우 측 변호인은 "김 씨가 음주운전 범행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고 인정하고 반성 중"이라면서도 "다만 김 씨가 처음부터 음주운전을 한 게 아니라 핸드폰을 지인 차량에 놓고 내려 대리운전 기사와 연락이 안 되자 잠든 뒤 깨서 70m 정도 운전했다는 특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검찰은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대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지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음주운전 감시 강화 지시도 했다"며 "김 씨는 동종 전력이 수회 있고 당시 혈중 알콜 농도도 높아 벌금 1000만 원 선고는 가볍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이후, 5월 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5부(부장판사 한정훈)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백 후 반성의 태도를 보인다”라며 “음주운전 전력이 있으나 이번 사건과 시간 간격이 있고, 차량을 팔았다는 운전을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인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집행유예를 내려도 되고, 벌금형을 내려도 되는 사건이지만 피고인의 노력을 고려했을 때 1심에서 고액의 벌금형으로 충분하다 본 것 같다”라며 “항소심 재판부도 굳이 형을 올리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우가 출연했던 ‘하트시그널 시즌2’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무한 썸을 타고 연예인 패널들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며 그를 비롯해 송다은, 임현주, 오영주, 김장미,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지난해 6월 15일 총 13부작으로 방영 종료됐다.

김현우는 오영주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많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최종 선택에서 임현주를 선택해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또한, 종영 이후에는 금품 갈취와 세 번째 음주 운전이 적발돼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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