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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강호동, 김현우에 “하트시그널이라면 몰표남”…서강대 로스쿨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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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호동이 김현우 인턴을 최고 인기남으로 꼽았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 굿피플’(이하 ‘굿피플’)에서는 인턴들 사이에서 ‘하트시그널’을 연상하게 하는 심쿵 순간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김현우 인턴은 근무 중 졸고 있는 이주미 인턴에게 쿠키를 살짝 전달해 깨우며 ‘굿피플’에서는 볼 수 없던 달달한 모먼트를 만들어낸다. 그 동안 업무에 열중하는 인턴들의 모습만 봐왔던 응원단은 ‘쿠키 시그널’의 등장에 기다렸다는 듯이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라며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

‘쿠키 시그널’이 생긴 날 이주미 인턴은 ”졸다가 눈을 떴는데 초코 과자를 주는 김현우 인턴이 왕자님인 줄 알았다“며 두근두근 떨리는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 이시원은 “김현우 인턴 센스 최고”라며 본인이 더 설레는 모습을 보인다.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 굿피플’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 굿피플’

이에 이수근이 ”이번 주 문제는 커플 맞히기냐“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하트 시그널이라면 김현우 인턴은 몰표남“이라고 단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강호동이 인기남으로 뽑은 김현우는 서강대 로스쿨 출신으로 나이는 31세로 알려졌다. 

한편, 채널A ‘굿피플’은 두려움과 설렘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 우리 모두의 ‘처음’ 그 열정을 응원하는 신입사원 탄생기를 그린다.
 
꿈의 로펌으로 첫 출근한 8명의 인턴들이 한달간의 치열한 인턴 생활이 끝나면 최종 2명만이 로펌의 선택을 받는다. 그리고 로펌의 선택을 추리하는 6인의 응원단. 10개의 문제 중 7개의 정답을 맞추면 로펌 신입 정원이 한명 더 늘어난다.

‘굿피플’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아나운서 신아영, 부장판사 출신 소설가 도진기, 배우 이시원, 가수 전범선이 굿피플 응원단으로 출연한다.

‘하트시그널‘만큼 설레는 갑분 ’로펌시그널’의 설레는 이야기는 18일 밤 11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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