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 로펌인턴 김현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굿피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김현우입니다. 저는 나무와 가죽으로 된 물건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가죽은 냄새와 질감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이 그 사람의 습관을 담고 있기에 많이 애정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가구 만들기를 좋아해서 작은 받침대를 직접 만들어 쓰기도 했었는데요, 최근 기회가 닿아 가죽 키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드는 동안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서, 그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저만의 물건을 가지게 되어서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우는 가죽 공예에 열중한 모습이다.
특히 그의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섬세한 손놀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왕자님 따로 계정 만들어주세욤”, “완벽한 현우 콧대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우는 첫 방송부터 박보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굿피플’에서는 인턴들 사이에서 ‘하트시그널’을 연상하게 하는 심쿵 순간들이 최초로 공개됐다.
김현우 인턴은 근무 중 졸고 있는 이주미 인턴에게 쿠키를 살짝 전달해 깨우며 ‘굿피플’에서는 볼 수 없던 달달한 모먼트를 만들어냈다.
그 동안 업무에 열중하는 인턴들의 모습만 봐왔던 응원단은 ‘쿠키 시그널’의 등장에 기다렸다는 듯이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쿠키 시그널’이 생긴 날 이주미 인턴은 ”졸다가 눈을 떴는데 초코 과자를 주는 김현우 인턴이 왕자님인 줄 알았다“며 두근두근 떨리는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 이시원은 “김현우 인턴 센스 최고”라며 본인이 더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수근이 ”이번 주 문제는 커플 맞히기냐“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하트 시그널이라면 김현우 인턴은 몰표남“이라고 단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굿피플’은 두려움과 설렘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 우리 모두의 ‘처음’ 그 열정을 응원하는 신입사원 탄생기.
채널A ‘굿피플’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