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강기영이 5월 25일 3년 동안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올렸다.
강기영은 결혼 당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 2막의 막이 오른다”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강기영은 결혼식 이후 결혼 반지도 공개했다.
강기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는 이제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에서 벗어나 한여자의 영원한 꼬봉 됨을 약속하였습니다.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달달한 결혼반지를 공개했다.
강기영은 아내와 함께 찍으며 결혼 반지는 손에 끼고 있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당”, “축하해 기영아^^”, “축하합니다”, “우아!! 축하해!!!! 오빠 축하해요” 등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강기영을 축하했다.
강기영은 여자친구였던 아내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 곧이어 인생 2막의 막이 오릅니다. 관객 여러분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공연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달달한 멘트를 올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강기영은 지난해 MBC ‘내 뒤에 테리우스’로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신스틸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