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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디오스타' 스카이캐슬 조선생 역 이현진 & 강기영 & 허경환 출연 "신비한 배우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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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4일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신비한 배우사전' 특집으로 스페셜 MC 허경환과 배우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변우민은 "아내와 정확히 열 아홉살 차이다"라고 당당하게 밝혔고  "장모님과는 10살 반 정도 차이 난다"고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배우 강기영은 인터뷰에서 열애를 고백했다가 댓글 대부분이 응원하는 걸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초면에 여자친구가 먼저 내 허벅지에 손을 대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싫지 않았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았다. 그 후로 열애중" 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현진은 사실 연기자가 꿈이 아니었다. 돈 벌려고 광고 모델을 하다가 연락이 왔다. 원래 꿈은 천문학자였다"고 밝혀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루에 5시간씩 운동하는 운동 강박증이 있다" 고 밝혔고 과거 108kg까지 나갔었다면서 "살찌는 거에 두려움이 있어서 운동에 강박증이 있다시피 하는 것 같다. 약도 먹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도 필라테스 한다. 건강관리 차원에서 한다"고 밝혔고 변우민 역시 "저도 필라테스 한다" 고 밝혀서 둘은 유연성 대결을 하게 되었다. 결과는 김구라 15cm, 변우민 30cm로 변우민의 승리였다.
 

'라디오스타' 캡쳐
'라디오스타' 캡쳐

 

정이랑은 남편이 MC들에게 욕을 하라고 훈수를 두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정이랑은 김희원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영화 '아저씨; 에서 김희원이 했던 대사를 욕설과 함께 잘 소화해서 폭소를 하게 만들었다. 또한 쭈꾸미를 흉내내면서 바닥을 뒹구는 적극적인 모습에 다들 폭소했다. 

변우민은 윤종신이 한결같다고 말했다. 90년대 자주 만났던 두 사람은 술을 같이 마시는 날에는 술을 못하는 변우민이 종신을 집에 데려다주면서 수다타임을 3시간이나 가졌다고 밝혔다. 그 때 종신은 변우민에게 미래계획을 다 이야기해주었고 현재 그 대로 다 이뤄져서 놀랍다고 했다. 

 

'라디오스타' 캡쳐
'라디오스타' 캡쳐

 

이현진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조선생으로 열연했었고 당시 상대역이었던 김선생(김서형)을 좋아하는 감정으로 연기했었다고 밝혀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감독님도 멜로 느낌으로 연기하라고 주문했고 자신도 조선생이 온갖 나쁜일을 하는 이유는 바로 김선생을 좋아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오디션을 직접 간청한 정이랑은 봉준호 감독에게 연락을 받고 오디션을 보았고 결국은 떨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MC들은 용감하게 도전했던 정이랑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이랑은 개명을 하게 된 이유가 이름 때문에 가족에게 안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서 바꿨다고 밝혀서 주위를 놀라게도 했고 사회에서 황제성 등에게 코미디 연기를 가르치다가 공채 개그맨으로 들어오니 황제성이 처음에는 '선생님' 이라고 하다가 정이랑이 괜찮다고 하자 바로 이름을 불렀다고 밝혀서 주위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우민은 연기를 위해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는데 우선 총 맞은 연기를 준비하기 위해 의학공부를 했었다며 직접 총맞는 연기를 선보여서 모두 감탄했다. 그리고 연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배와 비행기를 조정하는 법을 배워서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밝혔다. 비행기를 착륙시키다가 사고가 나서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기영 역시 드라마 촬영당시 장혁의 액션 열정으로 인해 죽을뻔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장혁이 표창을 강기영의 얼굴 가까이에 던져서 너무 무서웠다며 몸서리를 쳤다. MC들은 강기영이 PD들에게 러브콜을 잘 받는 이유가 PD의 가족들과 캠핑을 가기 때문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고 강기영은 딱히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거지짤로 유명한 변우민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거지분장을 하고 나와 당시 화제가 되었고 광고에도 그 장면이 삽입이 되어 그 광고가 상까지 받았노라고 밝혀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강기영 역시 허경환과 꽃거지로 분해서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광고모델로 데뷔를 했었는데 한 때 잘 나갔을 때에는 몸값이 천만원까지 나갔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잘 나가는 친구때문에 하도 한숨을 쉬다보니 과호흡이 왔고 협심증까지 이어져서 고생을 한 적이 있었으나 이제는 그 친구와 잘 지내고 있고 친구보다 잘 되어서 전세가 역전되었다며 웃어보였다. 

변우민은 데뷔전 백댄서로 알바를 했었다고 밝혔는데 무려 '영 스타즈'로 활동을 할 정도로 댄스실력이 출중했었다고. 그래서 방송에서 직접 당시 추었던 춤들을 추었는데 아직도 녹슬지 않은 실력이라 다들 감탄했다. 

커피광고모델로 유명세를 얻었던 이현진은 비슷한 시기에 드라마로 데뷔를 했었다고 밝혔다.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의 주연이었던 이현진은 같이 출연했던 김수현보다 지금은 덜 유명하지만 "너무 높지 않은 곳에서 떨어져서 덜 아프다.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면 아마 우울증에 걸렸을 것"이라며 애써 웃어보였다. 이현진은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 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자신이 출연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작품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 때문이라고 밝혀 주위를 애잔하게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캡쳐
'라디오스타' 캡쳐

 

정이랑은 어릴적부터 팬이었던 이적을 3번 마주친 적이 있었고 한번은 그의 몸에 그녀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더러운 짓도 했다고 밝혀서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적의 어깨에 먹던 과자 부스러기를 얹어놓고 먹던 초콜릿을 주는 등의 행동을 했다는 이야기에 김구라는 "더럽다"며 인상을 찌뿌렸다. 

연예인이 된 이후에 만났는데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기가 좀 애매하다는 이적의 말에 맞다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받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그녀는 연애할 때 남편에게 집착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편이 워낙 잘 생겨서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많자 태권도를 가르치지 말고 베트남쌀국수집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라고 했다고 밝혀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연애할 때 남편과 싸우면 남편은 생각할 시간을 가질려고 도망을 갔는데 너무 빨라서 잡을 수 없자 정이랑은 "소매치기야!" 라고 외쳐서 남편이 시민들에 의해 체포가 되기도 했다고 밝혀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속풀이송으로 강기영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노래를 열창하면서 신부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강이랑은 쿨의 '애상'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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