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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설인아, 김시은과 다정한 투샷…“시크한 매력 뽐내는 레드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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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설인아가 김시은과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설인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쫌 하는 울 애기랑 #특별근로감독관조장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김시은과 턱에 브이(V)받침 포즈를 취한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각각 시크함과 귀여움으로 무장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악 이뻐ㅠㅠ”, “아 미친 언니들 사랑스러워요...”, “갓인아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인아-김시은 / 설인아 인스타그램
설인아-김시은 / 설인아 인스타그램

1996년생으로 만 23세인 설인아는 본명이 방예린으로, 2015년 19세의 나이에 드라마 ‘프로듀사’서 데뷔했다.

2016년에는 드라마 ‘옥중화’서 존재감을 나타냈으며, 2017년 서울가요대상 MC를 맡았을 당시 드레스 덕분에 몸매가 부각되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힘쎈여자 도봉순’, ‘학교 2017’ 등의 작품서 비중을 늘려간 그는 2018년 ‘내일도 맑음’서 강하늬/한수정 역으로 처음 주연을 꿰찼으며,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는 종영을 앞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서 고말숙 역으로 출연 중인데, 닮은꼴 연예인으로 거론되는 박세영과 동반 출연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서 레드셰프로 출연했는데, 핑크셰프에 패하면서 정체를 공개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MBC 월화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되고 있다.

28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32부작이 모두 종영되며, 후속작으로는 ‘검법남녀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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