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인간중독’ 임지연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임지연은 지난 7일 “하나언니의끈질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의 넋나간 듯한 표정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숏컷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빵터져ㅋㅋㅋ”, “미풍이 이쁘다아아아”, “왜이리 귀여워졌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2014년 24세의 나이에 ‘인간중독’으로 상업영화에 데뷔하게 됐다.
당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 그는 파격적인 노출로 몸매를 드러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5년 민규동 감독의 ‘간신’서도 이유영과 함께 베드신을 선보이기도 했던 그는 드라마 ‘상류사회’로 브라운관에도 모습을 비췄다.
이후 드라마 ‘대박’에도 출연한 그는 2016년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서 김미풍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2016년 영화 ‘럭키’ 이후 활동이 없던 그는 올해 개봉 예정인 ‘타짜 : 원 아이드 잭’서 영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인간중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