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채정안이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색다른 모습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채정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동네 정만이형!!”이라는 내용과 함께 시선을 끄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어플을 이용해 남자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플을 채정안의 얼굴 선을 굵고 진하게 만들었다. 또한 수염이 합성 되기도 했다.
놀라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래도 예쁜 얼굴이 다 숨겨지지 않는다”, “잘생겼는데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우 채정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1세다.
1995년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데뷔한 채정안은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1999년에는 ‘무정’이라는 곡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이 대표작인 채정안은 ‘해신’, ‘역전의 여왕’, ‘용팔이’, ‘딴따라’, ‘맨투맨’, ‘슈츠’ 등 다양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 ‘취존생활’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채정안은 2005년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채정안은 2015년 출연했던 SBS 설특집 ‘썸남썸녀’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