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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886화 애니, 천룡인 차를로스 성 추악한 모습 그려져…“분노하는 넵튠왕과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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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피스 886화 애니가 화제다.

지난 885화에서는 레벨리서 몽키 D. 루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부터 그려졌다.

인어공주 시라호시, 레베카, 팔보수군 13대 두령 사이가 등장해 루피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드럼 왕국 국왕 와포루와 사쿠라 왕국 국왕 도르돈, 닥터 쿠레하가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이후에는 드럼왕국에 처음으로 상륙해 비비가 도게자를 했던 것부터 회상하는 장면과 쵸파와 쿠레하의 이별 회상 장면으로 분량이 채워졌다.

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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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루피에게 패해 끌려들어갔던 도플라밍고가 마리조아에 추악한 비밀이 있다는 것을 밝힌데다, 루피의 수배 전단지를 들 누군가의 실루엣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886화 예고편서는 추악한 천룡인 차를로스 성이 시라호시를 덮치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분노한 넵튠왕과 비비의 모습이 담겨 관심이 높아진다.

천룡인은 세계귀족으로 불리는 일족으로, 핏줄만으로 권력의 핵심부에 위치한 신적인 존재다.

사이버 폴의 최고 기관인 CP-AIGIS 0(사이버 폴 이지스 제로)를 직속으로 두고 있다.

‘원피스’는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1997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원피스’ 애니는 21기로, 지난해 10월 부터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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