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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수직정원 갑부의 비밀사전은?…내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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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민갑부’ 수직정원 갑부의 비밀사전이 눈길을 끈다.

최근 채널A ‘서민갑부’ 공식 홈페이지에는 “[230회] 9천여 명의 추종자를 거느린 식물 주치의 태평 씨의 비밀사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다! 미세먼지 잡는 저승사자가 떴다!


태평 씨가 개발한 수직정원은 벽면에 화분을 꽂는 시스템이다.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을 찾던 중 우연히 양계장에서 본 쿨링패드(벌집구조 종이)에 식물을 심어야겠다고 생각한 것! 거기에 뿌리가 건강하게 정착되도록 친환경 스펀지를 감싸준 뒤 물이 계속 흐르도록 해 식물이 죽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했다. 한 개의 수직정원에 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어가는 미니 화분의 개수는 40여개!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어 많은 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거기에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분식물보다 수직정원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7배가량 뛰어나다니 이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 게다가 원하는 식물을 직접 골라 심고 교체도 가능해 나만의 스타일로 수직정원을 디자인 할 수 있어 가정 뿐 아니라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폭 넓게 사랑 받고 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2. 식물은 다 똑같다?! NO~NO~ 식물도 개성이 있다! 개성 파악 분갈이!

 
그의 화원에서는 아무나 식물을 살 수 없다. 처음 온 소비자들은 30분 간 진행되는 동영상 강의를 들어야만 식물을 살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는 식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한 그만의 방법! 강의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태평 씨의 차별화된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식물은 사람처럼 각자의 개성과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심을 수 있는 토양과 키우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이를 파악해 태평 씨는 식물에 맞는 토양을 배합하고, 뻗어나가는 뿌리에 맞는 크기의 화분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렇듯 특색 있는 분갈이와 식물에 대한 사랑은 이미 입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이 그의 화원을 방문하고 있다.

3. 식물에 활기를 불어넣다~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게 보장하라!

그의 화원은 단순히 나무와 꽃을 파는 곳이 아니라, 죽어가는 식물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숨을 불어넣어 주는 병원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는 회원제를 도입! 식물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식물 치료 서비스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식물 이상 증세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화분을 수거! 문제점을 파악해 지속적인 케어 서비스와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준다. 이러한 그의 열정에 반한 회원만 해도 9천여 명이 넘는다. 식물 뿐만 아니라 회원들과의 소통도 중요시 생각하는 그는 SNS를 통해 회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친목회를 만드는 등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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