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300 엑스투' 마마무, 전원 참석 300 떼창러들과 ‘데칼코마니’ 퍼포먼스 대 성공..."응원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벅찼다" 문별 '울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마마무가 전원 참석한 떼창러들과 ‘데칼코마니’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300 엑스투'(300 시즌2)에서는 마마무가 300명 떼창러들과 함께 감동의 떼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tvN '300 엑스투' 방송 캡쳐
tvN '300 엑스투' 방송 캡쳐

300 엑스투 네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 마마무는 설렘을 안고 떼창러들과 분리된 막 앞에서 ‘음오아예’로 오프닝을 열었다. 떼창러들은 숨죽이며 마마무의 노래에 무언으로 응원했고, 1절을 마친 마마무는 무대 앞으로 다가가 떼창러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막이 걷히자 떼창러들은 엄청난 환호성으로 마마무를 반겼다. 마마무는 노래를 이어 부르며 떼창을 유도했고, 떼창러들은 마마무의 공식 응원봉인 무봉을 흔들면서 찰떡같은 궁합으로 ‘음오아예’의 떼창을 선보이며 공연을 함께했다.

마마무 화사는 300 떼창러들이 공개될 때 너무 소름이 돋아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기억 나지 않다고 했다. 이어 300 엑스투의 무대를 기다린 이유에 대해서 팬들과 소통의 무대를 보여주는 것도 처음이지만, 온전히 저희 곡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라는 주제에 알맞게 떼창러들은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복장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본격적인 떼창 퍼포먼스에 돌입하기 전, 300명이 전원 참석했는지에 대한 여부가 공개됐다. 강호동의 외침과 함께 카운트가 올라가기 시작했고, 숫자는 빠르게 올라갔다.

녹화 9시간 전으로 돌아가 마마무는 붐, 신동과 함께 대기실 300룸에서 떼창러들이 모여 있는 오픈 채팅방에 입장해 인사말을 올렸다. 떼창러들은 여러 나라의 언어로 마마무의 인사에 화답했다. 떼창러들은 군복부터 시작해 마마무의 공연 의상, 강아지 코스프레, 무가면 등으로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복장과 포즈를 올리며 참석을 인증했다. 

마마무가 떼창러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칠 곡은 2016년에 발매했던 4집의 타이틀곡 ‘데칼코마니’였다. 마마무는 떼창러에게 떼창 안무가 어려웠냐고 물었고, 떼창러들은 기존 안무보다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마무의 떼창 퍼포먼스는 기존 안무에 떼창 안무가 첨가되어 기존 안무보다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다.

다시 무대로 돌아와, 300명이 전원 참석 여부가 공개됐다. 200 근처에서 도는 숫자에 마마무와 떼창러들은 긴장하며 결과를 기다렸다. 결과는 300명 전원 참석이었다. 놀라운 결과에 떼창러는 마마무를 연호하며 축제처럼 즐겼고, 마마무는 감격했다. 1회 트와이스 이후 3주만의 쾌거였다. 이로써 마마무의 이름으로 600만원이 기부됐다.

떼창 퍼포먼스에 들어가기 전 떼창러들과 인터뷰를 갖았다. 유재환과 개그우먼 이세영과 스페셜 300인으로 합류해 자리를 빛냈다. 마마무 화사의 코스프레를 한 이세영은 4년 전 화사가 선보였던 아빠와 크레파스를 재현했다. 이에 화사는 원조버전의 아빠와 크레파스를 선보이며 화답했다. 

단아한 해금 3인방은 해금으로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 고고베베를 연주했다. 화사는 해금이 갖고 있는 우리의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마무가 롤모델인 가수 지망생도 등장했다. 마마무의 무대를 보고 저렇게 무대를 즐기는 좋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망하게 됐다는 말에 강호동은 가수 지망생을 무대로 올렸다. 마마무의 어떤 노래에도 맞춰 춤을 출 수 있다는 말에 무작위로 마마무의 곡이 나왔고, ‘고고베베’가 나오자 가수 지망생은 놀라운 실력으로 마마무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tvN '300 엑스투' 방송 캡쳐
tvN '300 엑스투' 방송 캡쳐

무대를 찢어버리겠다는 각오와 함께 본격적으로 마마무는 떼창러들과 함께 떼창 퍼포먼스에 돌입했다. 마마무의 리드로 시작된 공연은 서서히 고조되기 시작했다. 후렴부분에서 하이라이트 포인트 안무를 함께한 떼창러들은 문별의 랩 구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떼창으로 마마무와 데칼코마니 같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노래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떼창러들은 회심의 타올 퍼포먼스로 고조된 분위기를 이으며 타올로 M을 만드는 카드섹션까지 마쳤다. 이를 정면으로 마주한 마마무는 진짜 감동적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를 마친 마마무는 현장감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면서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선물을 받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문별은 벅차오르는 감정에 결국 눈물을 보이면서 응원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공연 내내 벅참이 올라와, 그 감정을 여러분에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마마무는 앵콜곡으로 '고고베베'를 불렀고, 떼창러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무대를 함께했다. 연이은 앵콜에 마마무는 화답하면서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열창했고 떼창러는 이에 보답하듯 더욱 큰 함성과 응원법으로 마마무에게 힘을 줬다.

다음주 세븐틴이 출연하는 tvN '300 엑스투'(300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영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