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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소녀시대 태연, 애기얼굴 어플 스냅챗 동참…‘아기 같은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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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이 아기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23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어플 스냅챗의 아기 얼굴 효과를 사용해 아기로 변신한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잠옷을 입은 채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다.

이어 게재한 두 번째 사진 속 태연은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태연은 “뭔가 드라마틱 하지 않아”라는 글을 남겼다. 

평소 3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태연인만큼 크게 달라진 모습 없이 귀여움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탱구는 아기 얼굴 안 해도 워낙 동안이지”, “악! 너무 귀엽잖아!”, “태연아 사랑해”, “탱구는 역시 탱구탱구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최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시즌3’에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측에 따르면 태연은 이적, 폴킴, 적재, 딕펑스 김현우와 한 팀으로 뭉쳐 버스킹 여행을 떠난다. 앞서 ‘비긴어게인3’ 제작진은 박정현-하림-헨리-악동뮤지션 수현, 메이트 임헌일, 김필을 첫 번째 팀 멤버로 공개한 바 있다.

JTBC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션들이 펼치는 고품격 음악 향연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힐링 음악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다시 돌아오는 시즌3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패밀리밴드’의 이름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 멤버들이 주축이 되는 첫 번째 팀과 새로운 조합으로 구성된 두 번째 팀이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두번째 팀은 가요계 대선배인 이적과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후배들이 보여줄 새로운 호흡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소녀시대(SNSD) 태연의 참여로 기대감을 높인 JTBC ‘비긴어게인 시즌3’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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