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썸바디’ 최종 커플 이주리♥김승혁 커플이 200일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두 사람이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승혁을 주리’에서는 “[승혁&주리] 썸바디 최종 커플, 200일 기념 취중진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과 함께 이주리-김승혁은 안녕하세요 승혁&주리 커플입니다 저희가 방송 후 만난 지 200일을 맞이하여 취중진담..? 음... 치맥 타임을 가져 보았습니다 ㅋㅋ..:) 다소 취한 점 죄송합니다 ...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날 이주리는 “저도 사실 ‘썸바디’라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200일이나 이 친구를 만나게 될 줄 몰랐어요”라고 이야기해 김승혁의 핀잔을 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남사친-여사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혁은 자신에 비해 남사친이 많은 이주리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주리는 김승혁을 처음 봤을 때 춤추는 것을 보고 멋있었다며 반한 포인트를 나열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200일 만나고 난 후 어떻냐는 질문에 이주리는 “생각보다 되게 애고 여섯살 연하긴 연하구나”라고 웃으며 말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예쁘게 만나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어 김승혁은 “주리가 온화하고 여성스럽지만 여자친구니까 애교도 엄청 많고 귀여워요”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왜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죠..?”, “진짜 이쁜 커플.. 200일 축하드려요!”, “벌써 200일이라니.. 승혁님 살 빠져서 더 잘생겨진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나이 30세로 알려진 이주리는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이주리와 김승혁은 최근 종영한 Mnet ‘썸바디’에서 인연을 맺은 후 최종 커플이 돼 종영 후에도 만남을 이어오며 최근 유튜브 채널 ‘승혁을 주리’를 함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