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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최종 커플 이주리♥김승혁, 승혁을 주리에서 공개한 속초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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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썸바디’ 최종 커플 이주리♥김승혁이 종영 후에도 달달한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2일 두 사람이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승혁을 주리’에는 “[주리&승혁] 속초로 떠나요 / 속초여행 vlog”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혁과 이주리는 영상을 게재함과 함께 “속초다녀왔을때 화재로 인해 이제야 영상을 올리게 됐습니다 ..! 화재이후 이모 말씀으로는 소상공인들이 많이힘들어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영상으로 다시 아름다운 속초를 기억하고 또 활성화 되길바랍니다 
사진은 여러번 올렸지만 이때 당시 핸드폰으로 촬영 했던 영상이라 화질이 다소? 안좋은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 항상 과분한 관심과 사랑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튜)”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승혁을 주리’ 캡처

속초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서로 수육을 서로 먹여주는 등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막국수 폭풍 먹방을 선보인 김승혁과 이주리는 벚꽃을 보러 길을 나섰다. 

예쁘게 핀 벚꽃과 호수의 풍경을 본 두 사람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김승혁은 “산책로로 딱이네”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벚꽃 구경 후 김승혁과 이주리는 바다 구경에 나섰고, 김승혁은 모래사장 위에서 갑자기 비보이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바닷가에서 폭죽놀이를 하는 등 둘 만의 데이트를 즐겨 솔로들의 마음을 외롭게 만들었다.

유튜브 ‘승혁을 주리’ 캡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속초 여행이라니.. 두 분 진짜 잘 어울려요”, “주리 언니 운전하는 거 완전 걸크”, “서로에게 고맙다 표현할 줄 아는 아름다운 커플이네요.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10일 오전 2시를 기준으로 조회 수 조회수 135,026회를 기록 중이다. 

한편, 올해 나이 30세로 알려진 이주리는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이주리와 김승혁은 최근 종영한 Mnet ‘썸바디’에서 인연을 맺은 후 최종 커플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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