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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지상, 유동근-전인화 아들로 밝혀져…“제작진도 일부만 알고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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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슈퍼밴드’ 지상이 유동근-전인화 아들로 밝혀져 화제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슈퍼밴드’ 에서 순수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로 주목 받고 있는 출연자 지상이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둘째 유지상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JTBC '슈퍼밴드' 방송캡쳐

또한 “부모의 지명도가 아닌 자신의 음악성으로 주목받고자 유지상이 아닌 지상으로 출연했으며 제작진 사이에서도 일부만 알고 있을 정도로 보안이 유지됐고, 출연자들 및 관계자들도 이에 대해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상은 방송 출연에 앞서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사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화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며 유동근은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다.두 사람은 198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동안 방송에서 전인화는 자녀들의 이름만 언급하고 얼굴이 노출된 적은 없기에 더욱이 이번 사실이 주목받았다.

지상은 보컬로 참여해 현재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한 상태다. 

그는 예선에서 에드시런의 '띵킹 아웃 라우드'를 불렀고, 본선 1라운드에서는 자이로, 신광일, 이용훈과 팀을 이뤄 '하드 투 아임 쏘리'를 선보였다. 

JTBC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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