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여진구의 드라마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여진구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 눈부신 절대그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한 올해 14년 차배우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오렌지 마말레이드’,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다시 만난 세계’,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진구는 tvN ‘호텔 델루나’에 캐스팅되어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그가 출연하는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지난 2013년 홍작가들이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으로 알려져 있다.
극중 여진구는 강박, 결벽, 집착 등을 모두 갖춘 성실한 완벽주의 성격의 구찬성 역을 맡아 전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여진구, 아이유 이외에도 정동환, 신정근, 배해선, 피오, 이도현, 이태선, 서이숙, 강홍석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tvN ‘호텔 델루나’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