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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핫도그, 1인 1핫도그 부른 맛 “나 벌써 두 개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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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 소개된 핫도그가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5회에서는 미국에서 한국식 K-핫도그와 짜장면, 양념치킨을 판매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들은 미국 LA 놀이공원인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에 방문했다.

판매 가격은 치즈 핫도그가 5달러(약 5800원), 짜장면이 10달러(약 1만 1700원), 양념치킨이 9달러(약 1만 500원)이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방송 캡처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방송 캡처

한 여자 아이는 핫도그 하나를 시켜 엄마와 함께 먹방을 펼쳤다. 아이는 소시지를 가리키며 “이 부분도 맛있다. 바삭바삭하다”고 설명했다.

순식간에 핫도그를 해치운 아이는 “하나 더 먹고 싶다. 완전 맛있다”고 말했지만 엄마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던 도중 아이의 엄마는 자신의 핫도그를 주문하러 갔고, 하나 더 시켜달라는 아이의 애교에 결국 하나를 추가로 주문했다.

아이는 “이게 내 첫 번째라고 해야지. 아까 먹었다고 했지만 첫 번째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빠가 다가오자 “나 벌써 핫도그 두 개째야”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현지인 가족은 여자 아이를 제외하고 모두 1인 1핫도그씩을 먹게 됐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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