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김완선과 숙행이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김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행 #미스트롯 #김완선”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숙행과 김완선이 담겼다.
숙행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선글라스를 낀 김완선은 그 옆에서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사진을 본 숙행은 “언니 완전 존경하고 팬이에요 힛”이란 애교 섞인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나이를 뛰어넘은 가수 선후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훈훈하네요”, “미스트롯 보고 완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완선언니랑 좋은 인연 되면 좋겠어요!”, “완선 언니도 너무 예뻐요~”, “우정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이젠 잊기로 해요’, ‘탤런트’, ‘나만의 것’, ‘애수’, ‘Shall We Dance’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숙행은 지난 2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숙행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최종 순위 11을 기록했다.
‘미스트롯’ 종영 후 숙행은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하유비, 강예슬, 두리, 박성연, 김소유, 이승연, 숙행, 김희진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12인은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