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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김한나, 양갈래 머리로 뽐낸 동안미모…“오늘도 이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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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김한나가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한나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이길까요♥ #키움히어로즈 #큠 #김한나 #키움치어리더 #이기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한나는 유니폼과 머리띠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그의 동안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양갈래 머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한나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김한나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큠이 이기는 건 자연의 법칙~”, “이 사진 쥬아여”, “스윕 가즈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김한나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FC 서울의 V걸스 멤버로 활동하며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했으나 계약이 해지되면서 잠시 팀을 떠났다.

2017년부터 트윙클 팀의 팀장으로 승격되어 히어로즈에 복귀했으며, 현재는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우리카드 위비, 대전 KGC 인삼공사의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치어리더로 참여했으며, 지난 2월 팀을 떠난 안지현과 달리 키움에 잔류했다.

지난 3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자체중계에 김정석 응원단장과 함께 해설로 나서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맥심 5월호 표지모델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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