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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맨정음’ 조나단 토나, 성년의 날 맞아 사진 공개…“인싸템 장착한 성인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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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훈맨정음’ 조나단 토나가 근황을 전했다.

조나단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인고등학생 #성년의날 #00년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나단은 계단 난간에 팔을 걸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가 착용한 ‘인싸’ 선글라스와 그의 늠름한 표정이 시너지를 이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나단 토나 인스타그램
조나단 토나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나단...아조씨...팬입니다....성인이 된 것을....축하...드리겠읍니다.....”, “축하해요옹 조나단~~”, “ㅠㅠ나단tv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나단은 지난 2002년에 대한민국에 망명한 콩고 민주 공화국 출신 행정관료/외교관인 욤비 토나의 차남이다.

2008년에 그의 가족이 한국에 입국했으며, 지난 2013년과 2014년 KBS1 ‘인간극장’에 욤비 토나와 그의 가족들이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특히 장남인 라비 토나와 차남 조나단 토나가 가장 유명하며, 라비의 경우 ‘콩고왕자’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튜브에 ‘쌈tv’라는 채널에 이들에 관한 콘텐츠가 ‘콩고왕자 라비’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었으나, 2017년 이후로는 업로드가 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해투4)의 ‘나 한국 산다 특집 2’ 특집서는 구잘 투르수노바, 하일(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쉬 캐럿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조나단은 현재 MBN ‘훈맨정음’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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