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정우성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져 오영실, 오정연, 정다은, 한석준, 최송현, 이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KBS 막내 아나운서 이혜성은 정우성과 사석에서 만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식사자리에서 한 번 뵌 적 있다. 지인이 불러서 나갔는데 정우성씨가 오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이 수능날이여서 차가 저녁에 많이 막혔다. 그래서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더니 ‘수능 잘 봤어요?’라고 하셨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이에 MC들은 “그럴만 하다. 진짜 동안이다”라며 이혜성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혜성 아나운서 너무 예뻐요~”, “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네”, “원숭이 따라하는 거 너무 귀여웠어요”, “팬입니다!”, “성형은 무슨 너무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 뉴스를 비롯해 KBS2 ‘연예가 중계’의 안방마님 겸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동안 외모로 정우성에게 고등학생이냐는 말을 듣기도 한 이혜성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