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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TV 저녁 생생정보’ 30년 전통 살얼음 물회+46년 전통 매운 연근 닭찜+줄 서서 먹는 눈꽃만두+1시간 대기 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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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살얼음 물회와 매운 연근 닭찜 맛집이 소개됐다.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먼저 30년 전통의 부산 살얼음 물회 전문점에 방문했다.

물회를 주문하면 매운탕이 공짜로 제공된다.

손님들은 차가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이라 조화가 안맞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손님들은 물회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 없이 그릇째 들고 마셨다.

주인장은 15일 숙성한 동치미 국물을 사용한다.

이어 배, 오렌지, 마늘, 고추로 맛을 내고, 주인장 특제 고추장을 넣는다.

또 비트를 넣어 육수 색을 더 맛깔나게 보이게 하고 영양 또한 높여준다.

텁텁한 맛을 줄이기 위해 고추장을 최대한 적게 넣는 것이 비법이다.

물회에는 품질 좋은 완도산 우럭을 주로 사용한다.

물회는 육수에 회를 담근 거라서 금방 물러지는데 우럭은 물에 담가도 식감이 탱글탱글하게 살아있기 때문이다.

활어 물회 1만4000원, 전복이 들어간 모듬물화 2만원 등이 있다.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이어 찾아간 곳은 46년 전통의 진주 매운 연근닭찜 전문점이다. 

가게 안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가게의 전통이 오래된 만큼 30년이 넘은 단골손님들도 많다.

매운닭찜은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맛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중독적인 맛을 자랑한다.

연근과 닭의 조화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연근의 식감이 너무 좋다는 손님들의 평이 자자하다.

이외에 닭백숙, 프라이드치킨 등의 메뉴도 있다.

주인장은 “시어머니의 장사를 도와드리다가 세우러이 지나고 제가 직접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손맛과 자신만의 비법을 더해 맛을 이어오고 있다.

연근이 들어간 얼큰한 빨간찜닭의 가격은 3만 원이다.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서는 줄 서서 먹는 눈꽃 만두와 1시간 대기! 장칼국수가 소개됐다.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먼저 찾아간 곳은 미쉐린가이드 2019에 등재된 만두 전문점으로 줄 서서 먹는 눈꽃 만두로 소문났다. 

전국 팔도에서 식객들이 모두 모여 가게 안팎으로 사람들로 북적였다.

소룡포, 새우 만두, 김치 만두, 눈꽃 만두까지 4가지 종류의 만두가 있다.

뭐니뭐니해도 이곳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요리는 눈꽃 만두다.

눈꽃처럼 생긴 부분이 바스락거려서 재미있는 식감을 준다.

눈꽃만두는 만두를 찜통이 아닌 냄비에 쪄낸다.

중국 전통식 빙화 만두다.

주인장은 목이버섯을 푹 삶아 체에 걸러내고 옥수수를 양배추와 함께 쪄내 전분을 만든다.

30여분동안 양배추와 옥수수를 쪄내면 촉촉한 옥수수가 완성된다.

잘익은 옥수수 알갱이는 믹서에 갈아내고 12시간 동안 보관해 전분을 완성한다.

주인장은 “사면 편하지만 정성을 다해 손님들이 더 맛있게 드시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복전통만두(6개) 5000원이다. 

월요일은 휴무다.

다음으로 소개된 곳은 줄서서 먹는 집으로 1시간 대기가 기본인 강릉 장칼국수 전문점이다. 

장칼국수 6000원이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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