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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이번엔 리아나와 함께한 투샷…“인맥 끝판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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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네이마르가 팝스타 리아나와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다.

네이마르는 20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Queen and powerful woma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이마르는 리아나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쓴 리아나의 카리므사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는 듯한 그의 손짓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윌 스미스에 이어 이번엔 리아나!!”, “최고의 전설들!”, “도대체 어떻게 만난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이마르-리아나 /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네이마르-리아나 /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네이마르는 2009년 펠레가 뛰던 브라질리그의 산투스서 프로로 데뷔했다.

4년 간 활약한 그는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라리가(LaLiga) FC 바르셀로나(바르사)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발을 디뎠다. 첫 시즌에는 리그 26경기 9골 8도움 등 시즌 총합 15골 11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무관에 그쳤다.

다음 시즌에는 리그 33경기서 22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12경기 10골을 기록하는 등 총 39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바르사의 두 번째 트레블의 일등 공신이 됐다.

특히 수아레스, 메시와 함께 MSN 트리오를 결성해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2016/2017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서 파리 생제르망과 만나 2차전서 6-1로 대역전극을 펼칠 때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시즌에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다만 이적한 후부터 불화설, 이적설 등에 휘말리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친정팀 바르사는 물론이고 레알 마드리드 등 유수의 팀들과 연결이 되는 중.

게다가 잦은 부상과 자신을 도발한 팬을 폭행하는 등의 행동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때문에 그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올 시즌에는 리그서 14골 6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당초 징계로 인해 우승 축하연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그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듯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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