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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모교 경희대학교 축제 인증 샷 공개…‘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가사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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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놀라운 토요일’이 18일 안방극장을 찾았다. 

18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의 받쓰 문제로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이 출제됐다. 

이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원곡 가수 잔나비가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18일 잔나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경희대학교 축제 드디어 프론트맨 최정훈이가 모교 축제 무대에 서는 날이 왔네요!! 어느 때보다 긴장한 상태로 무대에 올랐지만 열정적으로 반겨주신 우리 경희대학교 학우여러분들과 늘 함께해주시는 우리팬분들의 역대급 떼창 덕분에 미친 듯이 놀고 왔습니다! 뜨거운 청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인싸가 아니어서 현장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최정훈이의 FM 신고식?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ock will Never Di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훈을 비롯한 잔나비 멤버들은 수많은 경희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모교를 방문해 들뜬 모습을 보이는 최정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잔나비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경희대 최고의 아웃풋”, “매년 안 불러주면 대자보 쓸거예요. ㅜㅜㅜ”, “공연 끝나고 슬로건 던져주는 거 진심 감동.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는 2014년 잔나비 디지털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 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잔나비는 최정훈(보컬, 리더)을 비롯해 유영현(키보드), 김도형(기타), 장경준(베이스), 윤결(드럼)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소속사는 페포니 뮤직이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가사는 다음과 같다.

그땐 난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걸 주고도 
웃을 수 있었나 
그대는 또 어떤 
마음이었길래 
그 모든걸 갖고도 
돌아서 버렸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다짐은 세워올린 모래성은 
심술이 또 터지면 
무너지겠지만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그리운 그 마음 그대로 
영원히 담아둘거야 
언젠가 불어오는 바람에 
남몰래 날려보겠소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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