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X 101’ 손동표가 어벤져스 팀을 꾸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 3회에서는 그룹 ‘X’ 배틀 평가를 가진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선 선발 기회는 ‘_지마’의 센터인 손동표에게 돌아갔다. 어벤져스 팀을 원한 손동표는 A등급 한승우, 이진혁, B등급 이진우, C등급 김요한, 이은상, 차준호, 김동빈, 이미담, D등급 김민규, 송형준, F등급 구정모를 선택했다.
손동표가 뽑은 연습생들은 대부분 화제성 있는 참가자들이었다. 비주얼 라인부터 이미 데뷔한 연습생들까지 다양했다.
타 연습생들의 말에 손동표는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동표는 NCT U의 ‘BOSS’를 배틀 곡으로 선정했다. 그는 “’일곱 번째 감각’은 소화해내기 힘든 난이도를 가진 곡”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손동표는 자신과 함께 할 팀원으로 A등급 한승우, 이진혁, C등급 김요한, 이은상, 차준호를 뽑았다.
이에 ‘일곱 번째 감각’ 팀은 B등급 이진우, C등급 김동빈, 이미담, D등급 김민규, 송형준, F등급 구정모가 됐다.
‘BOSS’ 팀의 리더는 한승우, 센터는 혼자 지원한 이진혁으로 자동 선발됐다. 센터가 된 이진혁은 “되긴 됐는데 짬밥때문에 된 느낌”이라며 민망해했다.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