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과거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송현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은 프리다이빙 수트를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뽀얀 피부로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넘 이쁘세요!!”, “여기다 분장만 조금 더 하면 알리타 되실 듯!”, “언니 항상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상상플러스’의 MC로 활약했던 그는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동기로 유명하다.
2008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면서 배우로 전향한 그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과 ‘감자별 2013QR3’ 등의 작품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지난 2일 종영한 드라마 ‘빅이슈’서 배민정 역으로 열연한 그는 스쿠버다이빙 등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SONGHYUNC FILM’을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지난 3월에는 ‘복면가왕’에 지젤이라는 가명으로 출전해 당시 가왕으로 등극한 걸리버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패배 후 노라조의 ‘카레’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됐다.
최송현은 ‘해피투게더4’(해투4)에 한석준, 오영실, 오정연, 정다은 아나운서 등과 함께 아나운서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