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모델 한혜진이 꿈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한혜진과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합정동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한 팀이 된 한혜진은 세 여자가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에서 한 끼를 먹게 됐다. 카페 주인인 디자이너, 방송작가, 집을 비운 취준생이 함께 살고 있었다.
이들을 본 한혜진은 “혼자 살게 된 게 올해로 10년 째”라고 말했다.
또 “혼자 사는 것은 장점이 많지만 점점 익숙해지다 보면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게 두려워진다”며 “영원히 혼자 살 게 아니라면, 너무 오래 혼자 살지는 말라고 말하고 다닌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혜진은 집주인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묻자, 카페 주인인 디자이너는 “언니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너 나와”라고 말해며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한혜진은 예상치 못한 결별 언급에 크게 당황한 모습이었다.
또한 한혜진은 자신의 꿈에 대해 밝혔다.
한혜진은 부끄러운 탓에 이경규에게만 귓속말로 전달했다. 이를 듣고 이경규는 “ㅇㅍㄹ ㅇㅍㄹ”라고 한혜진이 말한 꿈을 전달한 것. 이는 네티즌 추측 결과 ‘오프라 윈프리 쇼’가 아니겠냐는 반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였다.
톱모델다운 세계적인 꿈을 전해들은 이들은 “진짜 잘할것 같다.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