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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끼줍쇼' 황민현X한혜진, 합정동 고부 밥상-셰어 하우스 묵밥으로 합정동 한 끼 ‘성공’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5.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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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뉴이스트 황민현과 모델 한혜진이 합정동 한 끼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뉴이스트 황민현과 모델 한혜진이 합정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합정동 카페 골목을 거닐던 이경규와 강호동은 카메라 앞에서 모델 포즈를 취하며 블루 카펫을 밟으며 내려오는 오늘의 밥동무 뉴이스트 황민현과 한혜진을 만났다.

이경규는 아이돌가수를 알아보는 게 처음이라며 황민현의 이름을 얼버무렸다. 이경규는 강다니엘과 한께 한끼줍쇼를 촬영한 걸 떠올리며 워너원을 찾아봤다고 말했다. 황민현은 오늘의 특집에 대해 자신의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선남선녀 특집이라고 전했다.

네 사람은 합정동의 거리를 걸으며 거리에 펼쳐진 힙한 공간들 하나하나에 감탄했다. 한혜진은 우산을 소품 삼아 빈티지한 거리 앞에서 포즈를 취했고, 갑자기 등장한 사진기사는 한혜진과 황민현의 포즈를 찍으며 무한 셔터를 눌렀다. 

한혜진은 처음으로 오늘의 운세를 봤다고 말하며 3과 7 두 가지 숫자를 공략하라고 나왔다고했다. 그 과정에서 한혜진과 황민현은 같은 돼지띠로 띠동갑임이 밝혀졌다.

학교에서 닭꼬치를 먹다가 캐스팅 됐다는 황민현에게 이경규는 부산에서는 길거리 캐스팅이 별로 없다면서 신기해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장래희망란에 항상 가수를 적었다고 밝혔다.

네 사람은 거리를 걷다가 마주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화력발전소인 당인리 화력 발전소를 발견했다. 이경규는 화력발전소를 밑으로 내리고 그 위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다는 정보와 함께 자신의 지인이 이 공사를 담당하고 있다는 깨알같은 정보를 전했다.

한혜진은 여의도편에서 이승윤이 한 끼에 실패한 것을 언급하며 한끼줍쇼의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황민현은 밥동무와 함께 밥을 못 먹는 경우도 있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요새 한 끼 걸러 한 끼를 못 먹는다는 말과 함께 지난주에 밥을 먹었다고 미안해했다. 한혜진은 보통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동네에 잘 보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 게 처음이라면서 웃었다.

동네의 설명을 듣기 위해 부동산을 찾았지만 부동산 섭외가 되지 않아 네 사람은 동네를 한 바퀴 돌았다. 드디어 섭외된 부동산에서 생각보다 학생들이 별로 없고 직장인들이나 신혼부부가 많이 산다는 정보를 얻었다. 부동산 사장님은 이경규가 먼저 먹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이경규와 한혜진, 강호동과 황민현으로 팀을 나눠줬다. 

강호동은 강황이 몸에 좋다고 말하며 강호동의 강과 황민현의 황을 따 팀명을 지었다. 이경규는 한혜진을 만날 때 마다 잘 됐다면서 배우 한혜진을 언급했고, 한혜진은 매번 배우 한혜진을 언급 안 한 적이 없다면서 서운해 했다. 이에 이경규는 배우 한혜진과 모델 한혜진 중 모델 한혜진이 좋다며 위로했다.

한혜진은 초인종 앞에서 잔뜩 겁을 먹어 어쩔 줄 몰라했다. 이경규가 억지로 누른 초인종이 고장나자 한혜진은 초인종이 고장 났다면서 좋아했다. 겁먹은 한혜진을 위해 이경규는 지진희가 한끼줍쇼에 출연해 초인종을 누를 때 ‘당첨되셨습니다’라고 새로운 방식으로 초인종을 눌러 한 끼에 성공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용기를 줬다.

드디어 띵동에 도전한 한혜진은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한 끼에는 실패했다. 한혜진은 한끼줍쇼의 리얼한 방송에 “정말 이렇게 하는구나”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강호동과 황민현은 초인종을 눌렀지만 누르는 족족 고장난 초인종을 눌렀다. 웅성거리는 소리에 문을 열고 나온 시민은 한끼줍쇼를 챙겨보지만 집이 엉망이라 죄송하다고 말하며 다른 집을 추천해줬다. 추천해 준 집에서 초인종을 누른 두 사람은 시민과 말을 나누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미 밥을 먹은 상태였기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혜진은 이경규에게 밥을 빨리 먹으면 빨리 퇴근하냐고 물었다. 그렇다는 대답에 조기 퇴근의 희망을 붙든 한혜진은 의욕이 생기는가 했지만 초인종 앞에서는 다시 소심해져서 도전에 실패할 때 마다 ‘다행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계속되는 실패에 오늘의 운세를 다시 살펴본 한혜진은 용띠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말에 이경규에게 띠를 물었지만 이경규는 쥐띠였다.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두 팀은 갈라져서 한 끼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황민현은 빌라로 가 초인종을 눌렀고, 로비문이 열리자 기뻐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집주인은 시어머니와 촬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잠시 안으로 들어갔고, 몇 분 후 다시 나온 집주인은 강호동과 황민현에게 한 끼를 허락했다.

아기용품이 가득한 집을 보며 황민현은 강호동의 아들에 대해 물었고, 강호동은 아들이 11살이라고 말하며 황민현에게 너만 하다고 말하며 몸무게를 물었다. 67kg이라고 말한 황민현에게 강호동은 그것밖에 안 되냐며 웃었다.

황민현은 전을 부치며 도움의 손길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엉성한 두 동강 전이 완성돼버렸다. 비지찌개와 전을 중심으로 깍두기, 오이소박이, 녹두전 등 선물 받은 반찬들로 푸짐하게 차려낸 밥상 앞에서 황민현은 데뷔 후 어려운 시절 고향의 어머니들이 보내 준 반찬으로 다양한 밥을 먹었던 과거를 추억했다.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한편 끊임없이 띵동에 도전하던 한혜진과 이경규는 고장난 벨들이 연속으로 걸리자 불안해했다. 필사적으로 초인종을 누르던 한혜진은 연결이 된 시민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한혜진이 나오던 나 혼자 산다를 보며 밥을 먹던 셰어 하우스 메이트들의 허락으로 한 끼를 함께할 집에 입성했다.

묵 요리들과 이경규가 사온 즉석밥, 그리고 부모님이 보내준 반찬으로 으로 급하게 차려낸 밥상에서 한혜진은 묵의 매력에 빠지며 적극적인 먹방을 선보였다. 

혼자 산지 올해로 꼭 10년 된 한혜진은 혼자 사는 것에 대해 말하며 혼자 사는 게 장점도 많지만 혼자에 익숙해진다며, 영원히 혼자 살 게 아니면 너무 오랫동안 혼자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1년간 일본에서 유학했던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그 때 행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본에서 유학한 뒤 '보고싶다 친구야'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잘 됐다고 뿌듯해했다.

JTBC '한끼줍쇼'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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