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이 야구장을 찾아 눈길을 끈다.
양정원은 지난 15일 “사이좋은 양씨 #더체인지 #촬영중 #내가응원해서 #또 #두산 #승리의두산 #승요 #필라테스 최강두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정원은 ‘호랑이 관장’ 트레이너 양치승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상반된 매력을 뽐내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관장님 귀엽습니다!!”, “세젤예 양느님”, “미녀와 야수...ㅎㅎ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양정원은 2008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서울 대회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이후로는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2연승을 거두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맥심 표지모델이 되기도 했다.
아나운서 양한나가 그의 친언니이며, 현재는 모델 선발대회 비욘드 바디 시즌2 ‘더 체인지’에 양치승 트레이너와 함께 출연 중이다.
한편, 그는 지난달 ‘6시 내고향’에 가수 강남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