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멋짐 폭발한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사진…‘수트의 정석’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남길의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공식 포스트에는 ‘[김남길] 김남길!!! 종영 후 #백상 #인터뷰 #연중생방 매력 화수분 대방출zip’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지난 1일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김남길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검은색 수트에 나비 넥타이를 매치한 김남길.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남길의 해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이 세상 잘생김이 아니다”, “김남길 떡밥 좀 더 주세요”, “진짜 안구정화다”, “수트남길 미쳤다! 열혈사제 덕분에 행복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남길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사제 캐릭터 ‘김해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며 힐링은 물론 더할 나위 없는 훈훈함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쉼 없이 변주하는 모습, 카타르시스를 전한 사이다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얻었다. 

이에 지난 1일 백상예술대상 올해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 남자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올해 초 ’열혈사제’로 대중들과 만난 김남길은 오는 6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서울 팬미팅이 끝난 후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김남길은 드라마 ‘열혈사제’ 종영 후 올 여름 영화 ‘클로젯’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