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김종국의 스파르타 코치로 다이어트에 성공할지 주목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다이어트 중인 홍선영을 위해 김종국이 다이어트 코치로 등장했다.
세기의 만남을 가진 모습이 반가움을 더했다.
하지만 인사하자마자 어색한 미소를 짓더니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대해 상담했다.
홍선영은 “다이어트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하자 김종국은 “짧은 시간에 빼려하지마라”면서 너무 무리한 단기 다이어트는 금물이라고 했다.
“생활패턴을 바꾼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시작, 그럼 살은 자연히 빠질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이라면서 “먹지 말란 얘기 안 한다, 안 먹고 살빼려면 스트레스 받고 오래 못 간다”고 했고, 이는 홍선영의 취향을 저격했다.
김종국은 “운동에 집중하기보다 몸 안에 숨은 예쁜 몸매를 찾자”면서 “두꺼운 옷에 가려 예쁜 몸매가 잠시 보이지 않을 뿐, 그 안에 숨은 몸매가 드러날 것”이라면서 운동에 관련해서 김종국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마른 몸매 개인적으로 안 좋아한다”면서 워너비는 건강미 넘치는 비욘세라고 했고, 김종국은 “예쁜 얼굴이라 어울린다”며 이에 동감했다.
홍선영의 생활패턴 분석 끝에 예쁜 비욘새 몸매를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먼저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홍선영이 목마름을 호소하며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돌아와 김종국은 런닝머신을 지도했다. 일반 러닝머신보다 체력소모가 더 큰 방법을 전수했다. 이에 홍선영은 “힘들다”며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포기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의지와 달리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쉬지 않고 운동시키려는 김종국은 홍선영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스쿼트 종목으로 변경했다.
또 김종국의 칭찬이 홍선영의 다이어트 의욕을 솟구치게 해 웃음을 안겼다. 과연 이번을 계기로 꿈에 그리는 비욘세 몸매로 거듭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