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타로 점을 보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숨겨왔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5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1/4 하우스와 이별하고 이사를 가며 새집에서의 첫 요리 들기름국수 초간단 레피시를 공개한 이상민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홍선영·홍진영 자매는 봄철 벚꽃 나들이에 나섰다. 자매는 결혼을 앞둔 커플을 보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며, 사주&타로카페를 방문해 무속인 우석도령을 만났다.
타로카드로 점을 보던 중 홍선영은 숨겨왔던 속마음을 깜짝 공개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람을 거론하며 ‘母벤져스’를 당황하게 하면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지기까지 했다.
바로 그 주인공은 “김종국 오빠”였다. 홍진영은 “어쩐지, 집에서 종국 오빠 좋다고 난리를 치더라”라고 말했다. 우석도령은 김종국과 홍선영의 인연 궁합의 타로 점을 보고는 “아직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는 취지의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1980년 생으로 올해 40대에 나이 접어든 전진은 현재 살고 있는 집과 순도 100% 일상을 공개했다. 아이돌계 조상 ‘신화’의 멤버답게 집 안에는 아이돌 ‘전스타’의 흔적이 역력해 눈길을 모았다.
전진은 자취 17년차 내공을 뽐내며 탁월한 요리 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과 냉장고를 가득 채운 반찬통은 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또 뒤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며 9첩 반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