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문영 기자) ‘아이돌룸’에서 더보이즈가 ‘트롯보이즈’로 변신한다.
14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Bloom Bloom’으로 활동 중인 더보이즈가 출연한다.
평소 트로트를 즐겨 불러 ‘트롯보이즈’라는 애칭이 있는 이들은 “모든 노래를 트로트화 시킬 수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상연은 박상철의 ‘빵빵’부터 동요까지 즉석에서 트로트로 소화하며 장르를 뛰어넘는 내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해외파 멤버 제이콥, 케빈, 에릭 역시 “상연을 통해 트로트를 배웠다”며 남다른 트로트 사랑을 인증했다.
더보이즈는 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활,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로 이루어진 12인조 보이 그룹으로 지난 2017년 데뷔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던 더보이즈는 지난 26일 신곡 ‘Bloom Bloom’을 발표했다.
신곡 ‘Bloom Bloom’은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마음에 피어오른 감정을 기분좋은 매력으로 선사할 일렉트로 하우스 계열의 팝 댄스 곡으로 각종 온라인 음언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더보이즈 멤버들의 범상치 않은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본 MC 돈희, 콘희는 이들을 위해 특별히 ‘미스터트롯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더보이즈는 총 4개의 팀으로 나뉘어 재치 넘치는 분장과 팝송 트로트 등 기발한 선곡으로 대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더보이즈 배 ‘미스터트롯’은 누가 될지, 14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