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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 나경원 이전에 전여옥도 공개 사용, 달창 뜻 모르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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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달창'이란 여성 비하 용어를 사용해 떠들썩한 가운데, 전여옥 전 의원도 '달창'이란 말을 공개적으로 사용한 것이 확인되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5월 10일 전여옥 전 의원은 KBS 특집 '대통령에게 묻는다' 방송 이후 대담을 진행한 송현정 기자의 태도와 말끊기 등이 논란이 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생각을 밝혔다.

전여옥 전 의원 / 페이스북
전여옥 전 의원 / 페이스북

전여옥 전 의원은 송현정 기자를 극찬하며 "오늘 문빠 달창들이 제일 뿜었던 것은 '좌파독재'라는 대목이었습니다"라며 문빠 달창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보수 진영의 여성 정치인이 연달아 '달창'이란 여성 비하 표현을 유권자인 국민을 상대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것이 오늘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라며 많은 국민들이 씁쓸해 하고 있다.

트위터에서 '한국여성대표연합'이란 이름을 사용하는 계정은 여성 유권자를 공개적으로 창녀라 지칭했다며 나경원 원내대표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창녀 발언 나경원은 사퇴하라>

사과말고 사퇴하라! 
성문란한 자유 성누리에 오래 몸담다보니 국민이 모두 창녀로 보이는 듯.

여성 유권자를 공개적으로 창녀라 부른 정치인은 국회에 있어서도 안됩니다. 즉시 사퇴하세요.

손혜원 의원은 모르고 쓴 게 더 한심한 일이라 꼬집었다.

이 분, 이제 두려운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인내하면서 오늘 같은 헛발질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만만치 않다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표현의 의미와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썼다" ??
모르고 쓴 게 더 한심한 일인 걸 아직도 모르시네...

제1야당 원내대표라는 분이 이걸 핑계라고 댑니까?
요즘 내뱉는 말들도 의미도 모른 채 마구 떠드는 거였군요?

이하 전여옥 전 의원의 페이스북 게시글 전문 

전여옥 전 의원의 페이스북 게시글 전문
전여옥 전 의원의 페이스북 게시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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