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자중지란 자유한국당과 보수의 가치’를 주제로 방송했다.
전원책 조직강화특위 위원의 해촉 파동으로 자유한국당의 내홍이 심화되고 있다. 김병준 비대위 체제가 삐걱거리면서 또 다시 자중지란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보수 정당인지 의문을 품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자유한국당이 스스로 보수 기반을 무너뜨렸다며 현역 의원들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런 면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나 전원책 변호사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현재 자유한국당을 분식회계을 일으킨 부실기업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경리 부장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현재 자유한국당의 3선 이상의 현역 의원들은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며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KBS1 ‘엄경철의 심야토론’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7 22: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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