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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식당’ 소유진, 본방사수 인증샷 공개해 눈길…“남편 백종원 대표의 모습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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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격조식당’ 소유진이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헤 ~ 같이 본방사수 ㅎㅎ #격조식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 화면에 소유진과 김준현이 나오는 모습이다.

탁자 위에 놓인 와인과 함께 자리한 백종원 대표의 얼굴이 박힌 김 봉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그만 네모네모는 뭘까요???”, “김에도 남푠님이 똬악♥”, “김준현씨 상자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네요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이후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귀엽거나 미치거나’, ‘서울 1945’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3년 15살 연상의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린 소유진은 당시 많은 루머로 곤혹을 치렀다.

하지만 꾸준히 두 사람의 진심이 전해짐과 동시에 백종원 대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아내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지금은 모두가 부러워하고 있는 금슬 좋은 부부로 거듭났다.

소유진은 2013년 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 직후 임신해 득남했고, 2015년에는 둘째를 임신해 득녀했다.

지난해 2월 셋째 여아를 출산한 그는 현재 ‘아빠본색’과 ‘가로채널’, 그리고 tvN ‘쇼! 오디오자키’에 출연 중이다.

더불어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에서 신동엽, 김준현, 홍신애와 함께 진행을 맡게 됐다.

파일럿으로 방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2부작으로 방영되며, 2부는 1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첫 방송에는 최유정, 김이나, 하성운, 지상렬 등이 게스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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