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아름다운 세상’ 추자현X박희순, 최유송에게 “남다름이 박지후 성폭행 했다”에 ‘충격’…조여정은 서동현 녹음파일-립스틱 발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추자현과 조여정이 아들 남다름과 서동현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16부작’ 에서 인하(추자현)과 은주(조여정)는 아들 선호(남다름)와 준석(서동현)에게 감춰진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졌다. 

 

jtbc‘아름다운 세상’방송캡처
jtbc‘아름다운 세상’방송캡처

 

지난 시간 최기자(최덕문)는 학폭의 주동자가 진표(오만석)의 아들 준석(서동현)이라는 기사를 내 보냈다.

이에 재단과 학교는 술렁이고 사람들은 최기자(최덕문)가 성추문 사건에 연류됐다는 사실을 알고 인하(추자현)와 무진(빅희순)을 향해 악성 댓글을 달았다.

인하(추자현)와 무진(박희순)은 선호(남다름)가 죽기 전에 다희(박지후)를 만나려고 했던 사실을 알고 다희의 부모를 찾아갔다.

하지만 다희 모(최유송)는 인하(추자현)에게 “선호가 피해자 인 줄 아냐? 선호는 가해자다. 선호가 다희를 성폭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희 모(최유송)는 인하(추자현)에게 “선호가 유서를 남기지 않고 죽은 이유가 뭔지 아냐? 자신이 한 잘못이 있어서 그런다. 찢어 죽일 만큼 미워서 평생 고통스럽게 살아라고 매일밤 저주했다”라고 하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에 충격을 받은 인하와 무진은 “그럴 리가 없다”라고 말했고 다희 부는 “우리는 선호가 심판을 받은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분노를 억지로 참는 표정을 지었다.

무진과 인하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다희 부모에게 들은 충격적인 얘기 때문에 혼란스러워 했다.

한편, 준하(이청아)는 진우(윤나무)를 만나 동희(이재인)과 수호(김환희)와 함께 식사를 했다.

무진(박희순)은 다희 모에게 들은 얘기에 대해 상의하기 위해 선호의 담임 선생님인 진우(윤나무)를 만나기로했다.

그러자 인하(추자현)는 그런 무진(박희순)을 막으며 “나도 선호를 믿지만 사실이면 어떻하냐”라고 했고 무진은 “그러면 우린 뭐가 달라. 자기 자식을 위해 무조건 덮기만 하는 그들과 뭐가 다르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하는 “사실이든 아니든 사람들은 우리 선호 범죄자 취급할 거다. 못 들은 거로 하자”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jtbc‘아름다운 세상’방송캡처
jtbc‘아름다운 세상’방송캡처

 

한편, 은주(조여정)는 아들 준석(서동현)이 사고였다는 말을 믿고 선호의 추락을 자살로 위장했다.

하지만 사고 당일 학교 옥상에서 녹음된 음성파일 안에는 “다희(박지후)를 성폭행하고 협박했다고 어른들에게 전부 다 말하라”고 준석(서동현)에게 소리치는 선호(남다름)의 목소리가 담겨있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은주(조여정)는 준석(서동현)의 책상 서랍을 뒤지고 립스틱을 발견했고 준석에게 누구 것인지 다그쳤다.

준석(서동현)은 그런 은주에게 화를 내고 진표(오만석)는 준석에게 영국으로 유학을 가라고 명령했다. 

무진은 진우(윤나무)에게 다희가 학교를 결석했던 날이 언제인지 확인하며 선호의 결백을 밝히려 했다. 

또 인하(추자현)는 수호(김환희)가 선호(남다름)을 강하게 믿는 모습에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되고 선호의 모습이 어떤 것이든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는 남다름을 중심으로 서동현, 금준현, 양한열, 강현욱의 학교 폭력이 그려진 인물관계도로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6부작으로 알려졌다.

jtbc 금토드라마‘아름다운 세상’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