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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스페인 하숙’ 차승원, 이탈리아-프랑스 순례자 위한 맞춤 요리 선보여…‘산티아고 순례길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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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스페인 하숙’에서는 이탈리아-프랑스 순례자를 위해 차승원이 특별 요리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영업 8일 차를 맞아 방문한 순례자들을 위해 차승원이 맞춤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갑자기 몰려드는 손님을 보고 당황한 차승원은 부리나케 부엌으로 뛰어가 영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능숙하게 프랑스-이탈리아에서 온 순례자를 안내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이탈리아 순례자에게 한식을 제공한다고 했고, 이를 들은 이탈리아는 한가지 문제가 있다며 함께 온 여자 아이가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랑스 순례자 역시 매운 걸 못 먹는다고 전했다.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유해진은 부엌으로 향했고, 유해진의 이야기를 들은 차승원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생각에 잠겼다. 

이후 차승원은 유해진에게 “그럼 해산물을 빼고, 매운 걸 못 먹으니까 간장 돼지불고기로 하자”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숙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걷고있는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tvN ‘스페인 하숙’ 캡처

‘산티아고 순례길’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의 기독교 순례길이다. 중세부터 내려온 길로 다양한 경로가 있지만, 가장 많이 걷는 길은 까미노데프란세스 코스다. 까미노데프란세스는 프랑스 남부의 국경 마을인 생장피데포르에서 시작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이어지는 800km다.

하루에 대략 20-30km를 걷는다고 가정했을 때 30-35일 정도 소요되며 예수의 12제자 중 하나인 성 야곱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가톨릭 성지 순례길로 알려졌으나 현재 전 세계에서 도보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찾아온다. 

이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순례자의 뜻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종교적인 목적으로 성지를 순례하는 사람을 뜻하며 두 번째는 소망을 두고 본향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성도를 뜻한다.

순례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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