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스페인하숙’ 차승원이 25인분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3일 방송된 ‘스페인하숙’에서는 알베르게 영업 9일차의 모습이 방송됐다.
많은 손님을 대비해 차승원과 배정남은 총 25분 분량의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따라 손님은 오지 않았고 결국 파티를 벌이기로 결심했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파티를 하자”며 돼지고기를 구워 본격적인 회식 준비에 돌입했다.
회식을 즐긴 후 오후 8시 10분경, 한 순례객이 알베르게로 들어와 모두를 당황케했다.
이에 차승원은 김치볶음밥, 계란국, 햄버그스테이크를 만들어 손님의 저녁식사를 만들었다.
한편 산티아고 순례길 코스를 도는 중 머무는 알베르게 뜻은 숙박소, 숙박지, 작은호텔이라는 뜻이다.
순례객들에게 제공하는 푸짐한 한식 한상의 가격은 5유로로 책정되어 있다. 이는 약 6,465.60원 선이다.
식사 이외의 알베르게 1박 묶는 가격은 13유로로 알려졌다. 이는 1만 6,810.56 원으로 알려졌다.
‘스페인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