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영광이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홍보했다.
지난 6일 김영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기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두 사람이 담겼다.
빨간색 의상을 입은 진기주와 파란색 정장을 입은 김영광.
도발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영광은 사진과 함께 “#오늘밤10시 #월화드라마 #초면에사랑합니다 #첫방송 #sbs#여러분 #초면에사랑해요 #봐준다면 #앜제발요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최고에요 #5월 #봄엔 #역시 #로맨틱코미디 #설램설램 #♥♥ #도민익#지금까지이런로코는있었을지모르겠지만에라모르겠다 #많이봐주세요”라고 드라마 홍보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날 상대역인 진기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10시 #초면에사랑합니다 #봐줘요 #봐줘라 #봐줘잉 #봐줘쫌 #봐줘”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너무 귀여워요”, “뭐야 케미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꼭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로코라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영광과 진기주는 각각 도민익, 정갈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먼저 김영광이 분할 도민익은 비서 정갈희가 해주는 브리핑을 바로 외워 일을 진행할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상대방의 얼굴과 스타일을 평생 기억하는 눈썰미 또한 가지고 있어 소름 돋을 정도라고. 하지만 그런 그의 기억력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 과연 인생이 뒤바뀔 위기를 잘 대처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기주가 맡은 정갈희는 본인에게 주어진 임무는 궂은일이라도 다 해내며 비서 동료들이 ‘딱갈희’라고 불러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사실 그가 이토록 도민익 옆에서 버티는 이유는 애사심과 충성심이 아닌 바로 돈 때문. 그러던 그가 돈이 아닌 다른 이유로 도민익 곁에 머무르고 싶어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다소 낮은 성적으로 출발했지만, 김영광과 진기주의 남다른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초면에 사랑합니다’ 재방송 일정은 SBS 편성표에서,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