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 고혹美 느껴지는 SNS 속 셀카…“뾰로롱”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진기주(나이 31세)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진기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뾰로롱 얍”이란 장난스러운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기주는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들은 “언니 왜 갈수록 예뻐지는 거죠?”, “와 메이크업 찰떡이다”, “눈 진짜 크시네요”, “이번 드라마도 화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드라마 ‘미스티’와 ‘이리와 안아줘’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진기주는 올해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기획 홍창욱, 연출 이광영,작가 김아정)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로 원작이 따로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

진기주는 극 중 도민익의 하나뿐인 계약직 비서 정갈희 역을 맡아 보스의 말도 안 되는 요구에도 무조건 따르며 일거수일투족을 챙긴다. 그 와중에도 할 말은 확실하게 하는 당찬 매력을 드러내 발랄함을 더한다.

상대역으로는 모델에서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영광이 맡았다. 

김영광은 T&T모바일 미디어 1팀 본부장 도민익으로 분한다. 본인을 끔찍하게 생각하고 완벽을 추구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비서 정갈희를 불러 유치찬란함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진기주, 김영광을 비롯해 김재경, 구자성, 김광규 등이 출연하는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기주는 배우 데뷔 전 대기업 사원에서 기자까지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