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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허경환, 여자 손님의 등장에 “그냥 착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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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 허경환이 여자 손님에게 호감을 보였다.

9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이날 방송에서는 멀리서 홀로 걸어오는 여자 손님이 왔다.

허경환은 만두 주문이 없어 심심하던 차에 손님을 보고 “Hello”라며 먼저 말을 걸었다.

이에 그 손님은 “여기서 주문하면 되나요?”라고 물었다.

반가운 마음에 직접 주문을 받을 뻔한 허경환. 그는 존박에게 “주문하신대요”라며 두 번 말했다.

존박은 여자 손님의 주문을 받았다. 손님에게서 눈을 못 떼는 허경환.

그는 손님의 말을 따라 하기도 했다. 복만두 1인분을 주문한 손님.

홀로 자리에 앉는 손님. 왠지 모르게 혼자 온 그녀가 자꾸 눈에 밟히는 허경환.

허경환은 혼잣말로 “정성 들여서 해드릴게요”라며 만두를 준비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캡처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캡처

하나하나 신중하게 팬에 올리고 익을 동안 이연복 셰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이연복 셰프에게 “그냥..착해 보이더라고...”라며 전했다.

에릭은 “직접 가서 너의 유행어를 영어로 해줘”라며 허경환에게 전했다.

허경환은 ‘궁금하면, 500원, 바로 이 맛 아입니까?, 아니아니 아니 돼요, 자이자이 자슥아’ 등의 유행어를 보유하고 있다.

만두 구우랴, 멘트 고민하랴 생각에 잠긴 허경환. 그는 민망했는지 “눈으로 끓이는 거 같지 않냐?”라며 딴소리를 했다.

“실한 걸로 줬다~”라는 혼잣말을 하며 만두를 구우는 허경환. 유독 신경 쓰이는 만두 오와 열.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서 허경환은 만두를 구웠다. 그는 직접 만두를 손님에게 건네주겠다고 했다.

아직은 알 수 없는 그녀의 표정. 허경환은 용기 내어 다가갔다. 멤버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그를 응원했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친구 등장에 허경환은 좋은 하루 보내라며 그냥 와버렸다.

횡설수설하는 허경환. 준비한 멘트가 있었는데 하면서 그는 아쉬워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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