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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호구의 연애’ 김가영 기상캐스터, 허경환에게 심쿵 고백…“오빠가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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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허경환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같은 차를 타고 숙소로 향하는 김가영과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김가영에게 회사 생활에 대해 물어보며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김가영에게 “멤버 누군지 알고 왔을 텐데 어떤 출연자를 관심있게 봤냐”고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김가영은 “오빠가 궁금했었다”고 답해 허경환을 웃게 만들었다.

이에 허경환은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는 김가영의 말에 “안 좋을 수가 있나”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가영은 자신의 첫인상이 어땠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다람쥐 같다”며 너무 귀엽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MBC ‘호구의 연애’ 방송 캡처
MBC ‘호구의 연애’ 방송 캡처

특히 김가영은 이날 허경환과 4년 전 소개팅을 할 뻔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가영씨 단아하고 너무 예뻐요”, “솔직한 매력이 빛을 발하는 듯!”, “멤버들이 자꾸 늘어나네요”, “이 두 분 뭔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호구의 연애’는 직업도 나이도 다른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식적인 ‘호감 구혼자’ 5인자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5인의 여성 출연자는 윤선영, 채지안, 지윤미, 황세온이며 그들과 여행을 떠나는 5인의 남성 출연자는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장동우, 김민규다.

또한 성시경, 유인영, 양세형, 장도연이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고, 감스트, 윤형빈, 유재필이 ‘호구의 연애’를 색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는 웹 콘텐츠 ‘호구의 전당’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배우 오승윤과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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