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균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와 차이점은 무엇?…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데 도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로바이오틱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유익균 증식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알려졌다. 

당류를 분해해 유산을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산균은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나눌 수 있다.

이때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으로 분류된다. 

처음 사람이 태어날 때 장에서 가지고 있는 유익균은 식습관의 변화로 점차 사라질 수 있다. 이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고.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익균을 늘려주는 방법은 유산을 만들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준다. 

이에 산성 환경에서 유해균은 낮아지고 유익균은 상승하며 건강한 장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프로바이오틱스란 유익균(유산균)을 총칭하는 말로 프리바이오틱스란 유익균의 먹이를 뜻한다.

이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합친 것을 ‘신바이오틱스’라고 칭하기도 한다.

 ‘좋은아침’은 ‘라이프스타일 레시피’라는 컨셉을 모토로,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시청자와 함께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 오전 9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