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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섭취시 장내 환경 개선→지방균 억제 효과적…프로바이오틱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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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알짜왕’에서는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유익균(유산균)을 총칭하는 말이며 프리바이오틱스란 유익균의 먹이를 뜻한다. 

심경원 전문의는 유산균을 직접  먹으면 되지 않냐는 질문에 “장 속에는 어마어마한 세균이 많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유산균은 1,000여 종이 넘는다. 그 중 개발, 섭취 가능한 유산균은 불과 20여 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위산, 담즙을 거쳐 장까지 도달해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먹이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실제로 성인 20명에게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한 결과 4일만에 비피더스균이 15배 증가했다고 실험결과 나타났다.

이같은 프리바이오틱스의 천적은 비만세균으로 알려졌다.

비만세균의 경우 영양소 과다 축적, 지방산 생성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짜왕’ 캡처

특히 식욕 유발을 유도시켜 에너지를 과다하게 축적시키게 한다고.

뚱보균의 경우 인스턴트, 음주, 담배, 스트레스에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식습관을 통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면 유익균의 비율이 높아져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편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독소 리포다당류를 차단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바이오틱스의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시 가스증가,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분말화된 프리바이오틱스의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인 3~8g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알짜왕’은 세상에 떠도는 많고 많은 정보 중 엄선된 알짜 정보만을 선별해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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